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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재활’이 핵심…물치사 역할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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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672 | 2019-02-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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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정부가 보건·의료·복지 삼박자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의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물리치료사 단체(이하 물치협)도 의견을 지속 개진하며 지역사회 속 재활운동 영역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주목된다.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신임 회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고령화 사회에서 재활치료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커뮤니티케어라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춰 물치협도 선도 사업 모델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컨텐츠를 만들고 먼저 정책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는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는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 영역뿐만이 아니라 지자체 복지사업을 포함 포괄적이고 방대한 영역으로, 많은 직역을 아우른 채 개별적인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

따라서 사업에 어떤 내용을 추가하며 동시에 기존 분야와 어떻게 연결할지가 관건인데, 정부는 현재 각 직역단체를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시범사업 모델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앞서 물치협도 지난 1월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한바 있다.

김원일 정책위원은 “커뮤니티케어의 핵심은 ‘간호’와 ‘재활’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재활 분야는 영역이 너무나도 넓다보니 정부도 협회에 자문을 구하고 선도 사업 참여를 위한 모델 마련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협회 입장에서 방문재활의료 시범사업 등을 제안한 상태로 향후 이를 내부에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커뮤니티케어가 발표된 지난해 하반기를 전후로 물치협은 회장 선거로 인한 공백 속에서 적극적 입장을 피력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1월부터 이근희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빠르게 안정되며 정부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유지웅 정책부회장은 “커뮤니티케어에 방문 재활 중 물리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현재 물치협이 이와 관련해 지자체에 자문위원과 협력기관으로 되어 있는데 경험을 토대로 긴밀한 정책적 연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문 물리치료를 위한 방법, 환자들의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대응 등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을 위한 컨텐츠는 마련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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